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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민원창구민원상담
매일 등교를 시키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등교준비에 출근까지 소화하는 분들은 얼마나 더 바쁘실지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학교에서 나오는 정문왼편으로
공중전화부스가 있고 싱크대가게를 끼고 들어가는 길입구
횡단보도에서 아이를 자가용으로 내려주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사실 당사자분이 바빠보이셔서 그냥 넘어갔지만 도보로 등교하는
아이들이 위험할 뻔 한적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지킴이선생님이 지도하시는 정문쪽인데요
공중전화부스에 차를 세우고 아이를 내려주는 게 요즘 부쩍
많아졌습니다. 우르르 등교하는 시간대라 제가 봐도 정신이
없었는데 아이들뿐만아니라 지킴이선생님. 동반하는 학부모까지도
위험해보였습니다. 경고를 누차했음에도 작년 남성지킴이가 아니라
여성이라서 그런건지 많이 불편합니다. 빠른시정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