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성초, 역사가 숨쉬는 가을 둘레길 나들이 마산합성초 전교생 및 학부모들도 고장사랑 체험 나서 ‘제2금강산’둘레길 걷기 및 3.15 민주묘지 참배…고장사랑의 마음 길러 마산 합성초등학교(교장 김원종)는 전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고장의 역사가 숨쉬는 가을 둘레길 나들이 행사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내고장 산행」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이와 더불어 고장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행사는 마산합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학교에서 출발하여 마산 3.15기념관 및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제2금강산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가을 산길을 등반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도 인솔 도우미로 참여하였다.
산행에 참가한 신재훈 학생은 “산행이 힘들긴 하였지만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고, 3.15 기념관을 둘러보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 고장의 어른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우리 고장 마산에 대해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종 합성초등학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23일 실시한 내고장 산행에 참가한 3학년 학생들이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모습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