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초, 선생님과 함께하는 씽씽 스케이트 체험학습

전교생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스케이트 체험학습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통해 가르치는 기쁨,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

합성초등학교(교장 김원종)은 10월 21일부터 11월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스케이트의 기초 기능을 익히고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 강사의 지도로 스케이트 기초 기능인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V자 걸음마, 제자리에서 스케이트 밀기, 빙판 위에서 걸음 연습하기 등을 연습한 뒤 안전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얼음 위를 신나게 달렸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스케이트를 타 본 3학년 학생은 “처음엔 스케이트화를 신고 서는 것도 힘들고 무서웠지만, 계속 하다 보니 잘 탈 수 있었어요. 내년엔 더 잘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신나게 타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즐거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원종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대표적인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 도전정신과 협동정신을 기르며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 활동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은 21일 3학년 학생들이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체험하는 모습